부산 사직야구장 맛집 / 쌍둥이 돼지국밥 / 수백·돼지국밥

롯데와 한화 경기를 보기위해 

사직야구장을 찾았던 날이다.

2016. 4. 19.

출출했기에 사직역 1번 출구 앞

맛집으로 소문난

'쌍둥이 돼지국밥'으로 갔다.

소문과는 달리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했다.

먼저 수백의 수육이 나왔다.

수백은 수육과 백반 그리고 국물이

각각 따로 나오는 구성이다.

야들야들 부드러우면서

입안에 살살 녹는 수육은

식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밥과 국물이 따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반 돼지국밥보다는

국물이 약간 적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돼지국밥

당연히 수백이 양도 많지만

다른 메뉴는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싶어서

별도로 주문 해보았다.

한 상 차려진 모습니다.

수육을 먹고 국물에는

정구지(부추)와 양념

그리고 국수면을 넣어서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이 좋았다.

P.S 아쉽게도 이날은 한화가 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