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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수문화거리 짬뽕맛집

갑뽕

짜장·짬뽕·뽕탕수육




국수문화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갑뽕'

개업한지 오래되지 않은 듯하여

언제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무더운 날씨에 포기하고 있었다.

조금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듯하여

찾아가보았다.







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짬뽕을 주류로한 식사류

그리고 안주류로 나누어진.

주류는 다소 비싼감이 없지 않다.







메뉴판의 설명처럼

체인점이 아니며

가게 주인이 주방장이며 본인 이름을 따서

만든 갑뽕이라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한 듯하지만

제주산 고기를 사용한다는 점.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준비되었다.







단무지, 양파, 김치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한 5~10분쯤 기다렸더니 

탕수육과 짜장 그리고 짬뽕이 

모두 함께 나왔다.

탕수육이 먼저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남았지만 ..







달콤한 소스와 양파를 올린 탕수육.







다른 재료들을 낳이 넣지 않고

대부분 양파로 맛을 내었다.

그래서 더욱 단맛이 나는 듯했다.

달짝지근한 소스가

아이들이 좋아할 듯 했다.







개인적으로는 짬뽕이 가장 맛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짜장과 탕수육이

맛이 없게만 느껴지는 듯했다.

하얀짬뽕과 일반짬뽕 중간 정도의 맛.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진한 붉은색이 아니라

약간 뽀얀색의 국물이 보인다.







그리고 일반 짬뽕임에도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있었다.

특히 홍합이 매우 많이 들어있었다.







무난한 맛의 짜장면 

그릇이 넓어서 양이 작아보인다.







실제로는 적은 양은 아니었다.

쫄깃한 면발과 짜장소스도

아주 좋았다.







홍합 껍데기가 이만큼 나왔다.

한그릇을 주문한 것을 생각하면

많은 양이라고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짬뽕이 가장 맛있는 집이다.

가능하다면 다른 메뉴보다는 짬뽕류를 추천한다.






전화번호 064-726-7122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로 44-1

영업시간 11: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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