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역
현지인 추천 동네 맛집
수구레·비빔국수
원조수구레

 

 

 

 


몇 번 가게 앞을 지나치면서
손님들이 항상 많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쉽사리 가지 못했던 곳이다.

일단 '수구레'가 무엇인가?
정체 불명의 식재료
일단 설명없이 먹는다면
뭔가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족발의 껍데기 같은 느낌인데,

부위는 소의 가죽 아래의 지방육을
수구레라고 부르고
취급하는 가게는 전국적으로
대단히 희귀함을 알 수 있다.

2021-05-11

수구레는 일단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차갑게 무침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콩나물과 깻잎, 파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쫄깃한 수구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먹으면서 가열하여
찜처럼 먹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수구레의 참매력이다.

한 번에 두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노릇하게 구워지만 채소들이 풀이 죽어서
양념이 잘 배어들어
쫀득한 수구레의 맛이 더욱 좋아진다.


 

 

 

 

 

 

 

 

 

2021-05-11

양도 푸짐한 편이라 한번에 다 올릴지 못한다.
무침으로또 먹어보고 찜으로도 먹어보고
취향껏 익혀먹으면 될 것이다.

술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은 안주가 될 것이다.


 

 

 

 

 

 

 

2022-03-18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볶음밥을 추천하지만,
이 곳에서는 특별히
비빔국수를 먹어보길 권한다.


 

 

 

 

 

 

 

2022-03-18

수구레를 절반정도 먹어갈 무렵
비빔국수를
다소 일찍 주문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러면 수구레를 다먹어갈 무렵에
나오는 간장베이스의 비빔국수와
남은 양념과 수구레에 비벼먹으면
둘이 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 맛이다.

 

 

 

 

 

 

 

 

 

 

2023-01-26

눈이 덜녹은 어느 겨울날 방문

 

 

 

 

 

 

 

 

 

 

2023-01-26

수구레가 나왔다.

 

 

 

 

 

 

 

 

 

 

 

 

 

2023-01-26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으나,

금방 착석했다.

 

 

 

 

 

 

 

 

 

 

 

 

 

2023-01-26

중자를 주문했는데,

불위에 반정도 올리고도

양푼에는 이정도 남아있다.

 

 

 

 

 

 

 

 

 

 

 

 

2023-01-26

술도 빠질 수 없다.

새로와 테라

 

 

 

 

 

 

 

 

 

 

2023-01-26

시그니처 양념국수

 

 

 

 

 

 

 

 

 

 

2023-01-26

수구레를 다먹은 다음 비벼먹는데

아주 별미가 아닐 수 없다.

 

 

 

 

 

 

 

 

 

 

 

2023-01-26

이런 비주얼로

배도차고

술안주도 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