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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변
1인 사시미, 모듬 사시미
사십이
사십이: 사시미와 해산물
개업할 당시 사장님 나이가 42이라서
사십이라는 상호가 되었다고 한다.
바다가 보이는 다른 횟집들은 웨이팅도 길었고
특히 1인분만 파는 곳은 잘없었는데,
이 곳은 혼자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따로 있었다.
본인은 심히 내향적인 성향의 대문자 I라
혼자 조용히 먹고 나가긴 했지만,
홀로 부산에 놀러온 선남선녀들은
즉석해서 조인해서 대화도하고
여행일정을 맞춰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횟감이 애매하게 남으셨는지
사실 1인분보다도 훨씬 많이 주셨다.
아마도 거의 2인분일 것이라 예상해본다.
하이볼도 맛이 상당히 좋았다.
함께 나온 비스켓과 크림치즈도 맛이 괜찮았다.
덕분에 술맛이 나서,
다음에 또 부산에 갈 기회가 있다면 재방문하고 싶다.
한참먹다가 소라도 서비스로 주셨다.
이건디저트 딸기
딸기 한 알도 썰어서 예쁜 접시에 담아 주셨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여행하고 돌아와서 바로 포스팅을 하려했는데
거의 1년 반가까이가 지난 지금에서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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