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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시림

사려니숲길




숲 길을 거닐어 보려고 사려니 숲길로 향했다.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협소했다.

다행히 자리가 나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다.







입구에 있는 안내지도

슬리퍼를 신고 갔기 때문에

멀리가지는 못하고

입구쪽에 순환로 한바퀴 돌고 나왔다.

다음에 올때는 신발도 준비하고 

숲 길 따라 끝까지 가보겠다고 다짐했다.







탐방로 초입에는 관광객들도 많고

 사람들이 붐볐으나 조금씩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인적이 들물어졌다.







그리고 '피톤치드'라고 했던가

청량한 숲속 공기를 한껏 들이 마실 수 있었다.

사방이 푸르렀고

햇살이 사이사이를 비집고 들어오고 있었다.







원시림처럼 우거진 숲 속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힐링이 되는 듯 했다.







이름모를 사슴류의 동물도 우리를 반겨주었다.

의외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듯했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풀을 뜯으면서 중간중간

고개를 들어 경계하긴 했지만

도망가지는 않았다.







깊은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아직은 여름이라 후덥지근 했지만

가을에 온다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길도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서

슬리퍼임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 없이 돌아 다닐 수 있었다.







깊은 숲속 제주의 원시림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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