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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곳에서
벨롱 야시장이 섰다.
입구쪽에는 못보던
해녀를 모티브로한 조형물이 생겼다.
벨롱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화 방파제쪽에서 하지만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세화 민속오일시장에서
야시장이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은 벨롱 야시장이 섰다.
그냥 벨롱장도 물론 볼거리는 많지만
무엇보다도 먹거리가 많은
벨롱 야시장이 더욱
구미를 당기는 것은 사실이다.
이날은 특별하게 벨롱 야시장과 함께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
제주 20160618을 함께하고 있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야시장 구경도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고 사진찍기는
쉽지 않았다.
특히나 외지인들에게
더 유명해진 플리마켓
벨롱장은 세화 주민들에게는
그다지 고운 시선을 받지 못한다.
아무튼 우리의 목적은
먹거리 탐방이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음식을 찾다가
발견하고 샀다.
다시 맛본 육식토끼 두루치기
'하도댁 두루치기' 3,000원
제주산 흑돼지 + 토끼 주먹밥
너무 귀여운 모습에
먹기가 아까울 정도다.
그리고 이번엔 뭔가 새로운
하지만 역시 이름은
기억나질 않는다.
뭔가 네모김밥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이렇게 벨롱 야시장 먹거리 기행은 끝났다.
201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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