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타벅스
5월 6일 출장가는 날 아침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승객들이 많았다.
제주도가 보인다.
야무지게 기내식 먹어준다.
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마가리타 피자도 준다.
넓은 숙소를 혼자쓴다.
면세점에서 산 조니워커 한잔 마셔준다.
얼음이 필요해서 콜라 한캔 주문했는데 얼음 너무 조금 주길래
1층에 Bar로 내려가서 얼음 조금 줄수있냐고 했더니
얼음을 한바가지 담아주어서 잘 먹었다.
다음 날(7일) 아침 조식은 나쁘지 않았다.
햇빛도 잘드는 방에서 출근 준비를 해본다.
파이어플라이 항공사에서 픽업을 해줘서
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여기는 공항인데 느낌은
마치 버스터미널 같았다.
내새끼 도색잘되고 있는지 보러왔다.
열심히 마스킹해서 잘하고 있는 듯하다.
나중에 도장 품질로 난리친 적이 있긴한데,
그럼 처음부터 비싼 곳으로 맡겼어야지 안 그래?
싼마이에다가 해놓고 뭔 말이 많은지
소형항공사고 LCC고 뭔가 항공사라면
자체 정비할 수 있는 행거 정도는 필수라고 생각된다.
이 동네는 놀고 있는 비행기들이 꽤나 있는 듯 했다.
파이어플라이 정비조직도
공항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먹었다.
업체에서 사주긴 했는데 그냥 간단한 식사 느낌
하이에어 레터링
읍읍에어 마스킹이 한창이었다.
페가수스인지 얼룩말인지 정체모를 로고
퇴근하고 숙소로 들어왔다.
라마단 기간이라 했던가 오후에 조금 일찍 퇴근했다.
다음 날(8일) 다시 출근하여서 사무실로 갔다.
유니폼들
엔진 교육
마스킹다되어서 흰색만 뿌리면 되는 상태
본부장님을 모시고 간것이라
엔지니어들은 며칠더 엔진 정비 실습을 하고
나는 사무적인 부분만 확인하고 돌아갈 준비를 했다.
밤이 다되어서 공항에 도착했다.
스카이팀 리버리
운좋게도 비상구 좌석을 받았다.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그렇다면 아침식사가 나왔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집가서 쉬고 싶었는데
7시에 도착한 것이라서 사무실에
잠깐 들렸다가 퇴근하려고 했는데
사무실 갔더니 아주그냥 출장갔다왔는지 신경도 안쓰더라고
뭐 하루 이틀도 아니긴 하지만 ㅅㅂ
12일, 부처님 오신날
절밥 얻어먹으로 개화사
약사사도 방문
집에서 피노누아 한잔
17일, 라인에서 읍읍복장으로
저기 어디냐 이제 기억도 안나네
폴리네시아에서 페리로 말레이시아 도착했을때
도색하러 행가 입고하기 직전
남은 연료량
나름 역사적인 순간이니깐 박제
ATR72-500 MSN862 (F-OIQR)
읍읍의 으르신들
뭐, 세관 신고할 때 남은 연료량이 필요하다고(?)
근데 그걸 왜 내가 확인해줘야 하냐고(?)
아몰랑 로모
아무튼 내가 가져왔다고
근데 태극기 삐뚫어져있다고
왜 나한테 ㅈㄹ하냐고 내가 그렸냐고
어쩔티비 알빠노
그러게 좀 비싼데 맡기자니깐
뭔 카울만 열고 바로 따봉 박는건지
중요한 작업하시네
스티커 제거하면 HL5243 이 될것 같았겠지? 후훗
연출 아주 좋았습니다. 컷
20일, 아직 갈 길이 멀다.
세종시까지 갔다가 한번 반려당했지
21일, 출장간다고 넥타이 착용
벚꽃 흩날리는 폰케이스가 상당히 인상적
넵, 팀장님 모시고 세종시 출장
내가 정부세종청사에 와보네
22일 빡센 어느날 퇴근길 순두부찌개
힘든날이라 그런지 조기구이도 두마리나 주셨다.
그럼 사실상 놀아도 되는 부분
(에이*발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24일, 점심에 막국수
다시 사무실
27일, 적응안되는 생머리
28일, 갤럭시 S10e 옐로우
구멍난 치즈같지만 나름 이쁘다
30일, 점심으로 원조나주곰탕
명함케이스를 선물받은 것 같은데
누구한테 줬는지 지금은 없다.
읍읍 사원증
'log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7월 정비사 로모 (0) | 2024.07.27 |
---|---|
2019년 6월 정비사 로모 (0) | 2024.07.27 |
2019년 4월 정비사 로모 (0) | 2024.07.27 |
하이원리조트 / 정선카지노·마운틴콘도 (feat.영양족발) (0) | 2023.11.04 |
[Apple] MacBook Air M1 16GB - unboxing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