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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목요일
아침 해장으로 버거킹에 갔다.
와퍼 179.9, 어니언링 95.9,
음료(0.8L) 105.9, 치킨버거 175.9 RUB
루스키섬이 기온도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이 별로 없다.
중간에 노빅컨트리 식당에 들러서 포식했다.
해물필라프(380 RUB), 돼지고기샤슬릭(490 RUB),
뱅쇼(150 RUB), 염소맥주(500cc, 150 RUB)
중국시장 곰새우(중) 1kg 구매
2,070 RUB (10% 할인 가격)
시내에 내려서 들린 카페.
바나나연유 팬케익, 아메리카노, 뱅쇼
길거리에서 빠세를 사보았다.
빠세 70 RUB
가는 길이 춥고 어두컴컴했는데
칼바람을 뚫고 올라간 전망대
야경이 훨씬 예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조금 더 따뜻하고 바람안부는 낮이었다면
휠씬 더 좋았을 것이다.
비까지 내린다.
어렵사리 찾은 뮌헨 펍 입구에
간판이없어서 찾는데 애먹었다.
입장하자마자 코트를 받아주어서 신세계
그리고 영어가 보여서 반가웠다.
앰버 맥주 캬
보로쉐 280 RUB
소세지 안주 500 RUB
분위기 좋은 펍
곰새우 파티
너무 많아서 남은 새우는 라면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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