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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금요일

숙소 창밖으로 비내리는 풍경

 

 

 

 

 

 

 

안개 낀 시내 모습

 

 

 

어제 밤에 보았던 그 다리 맞습니다 맞고요

 

 

 

우중충한 항만

 

 

 

경사로를 오가는 트렘이 입장할 때 쯤

출발하였기에 다음 트렘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는

빨간 트렘 14 RUB (편도)

 

 

 

도착은 금방했지만 탑승하고

출발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마냥 신기했다.

 

 

 

아 14루블이라고 이정도는 안다고 했더니

아래에 영어로 써져있었다.

 

 

 

내려가면서 지나치는 파란트렘

 

 

 

도착해서도 한 장 찍어봤다.

이것이 러시아의 감성인가?

 

 

 

아래쪽 트렘 승강장

 

 

 

건물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위에서 지나쳤던 다리 밑으로 간다.

 

 

 

다리아래

 

 

 

24시 ATM

 

 

 

환전 다 필요없고

그냥 현지 인출이 답이다.

 

 

 

아무 곳이나 찍어도 다 좋다.

 

 

 

언덕이 상당히 많다.

부산이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느낌이랄까

 

 

 

꺼지지 않는 불꽃

전쟁용사들을 위한 추모의 불꽃인듯

 

 

 

잠수함과 탱크 포탑

 

 

 

뭔가 관광명소 같았다.

 

 

 

C-56 잠수함

 

 

 

안개 낀 블라디보스토크

 

 

 

무슨 성이었던 것 같은데

 

 

 

붉은(?) 광장

 

 

 

망고버거 250 RUB,

연어샐러드 190 RUB,

밀크쉐이크 180 RUB

 

 

 

러시아어를 몰라서 실수로 비건용 망고버거를 주문했다.

더욱더 소름돋는 사실은 망고가 아닐수도 있다.

 

 

 

또다른 관광명소

 

 

 

비와서 어디를 가더라도 한산했다.

 

 

 

분위기는 좋았다.

밤이면 더 멋지려나?

 

 

 

우중충한 날씨라

빨간버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리고 현대버스

 

 

 

광장 앞 동상

 

 

 

비내린 거리

 

 

 

걸어서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

 

 

 

이곳이 바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점이자 출발점

 

 

 

시베리아 횡단열차 그 언젠가 타고 말 것이다.

 

 

 

비가 그치고 하늘의 구름이 벗겨지는 중

 

 

 

배들도 많이 보인다.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현대버스가 많다.

상태를 보았을 때는

중고버스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돈넣고 돈뽑기 기계

 

 

 

부산역이랑 연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한번 들렸다 케밥가게

MEGA 케밥 200 RUB

 

 

 

사장님 원따봉 획득

 

 

 

먹부림 시작

편의상 물만두라고 하겠다.

 

 

 

시베리아220RUB,

오징어250RUB,

맥주130RUB,

맥주110RUB

 

 

 

블라디보스톡 네임드카페

해적커피 아메리카노

 

 

 

바다는 얼지 않았지만

 

 

 

돌아오는 길은 여전히 추웠다.

 

 

 

 

저녁에 찾아간 북한식당 고려관

 

 

 

대동강 맥주였던가 북한술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하얼빈 맥주(10%) 200 RUB

 

 

 

팬케이크처럼 빵같은 감자전 250 RUB

맛을 팬케익이었다. 매우 실망

 

 

 

우설 (400 RUB) 이건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게 아주 맛있었다.

 

 

 

냉면 390 RUB 이건 그냥 예상했던 맛

대신 고기가 큼지막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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