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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수요일

 

이 날 오전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솔직히 구경이나 관광은 거의 못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하롱베이를 놓쳤다고 할까? 언제 또 찾아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쉬운 마음은 사진으로 대체해본다.

 

 

다른 날과 다르게 꽤 일찍 출발했다. 호텔에서 선착장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고, 역시 배도 우리 가족(팀) 3명이 전세 낸 것과 다름이 없었다.

 

 

 

 

키싱락이라고 한다.

 

 

뒤로 돌아서 보면 이렇게 떨어져있는 모습

 

 

 

 

사진은 그나마 하늘이 푸르게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는 조금 뿌옇게 보였다. 그리고 나는 거의 배에 누워만 있었지만, 하늘도 정말 맑고 푸른색에 날씨도 더 좋았다면 정말로 아쉬움이 컸겠지만, 그나마 아쉬움이 덜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기상은 아니라서 조금은 다행(?)이라는 점

 

 

 

 

 

 

 

아쉬운 마음에 찍은 타임랩스

 

 

 

 

 

 

 

또다른 타임랩스

 

 

티톱섬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가면서 씨푸드 현지식 점심식사, 옵션으로 추가한 씨푸드인데 먹어보진 못했다. ㅠㅠ

 

 

날씨도 너무 더웠기에 잠시 숙소로 들어와서 샤워도 하고 한낮의 더위를 잠시 식혀본다.

 

 

다시 호텔 로비

 

 

 

하롱파크 썬월드 케이블카 모습. 다른 케이블카와 달리 2층으로 되어서 크기와 높이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입장권으로 해상 케이블카와 대관람차 그리고 젠 가든까지 포함되어있다. (추가 옵션)

 

 

해상케이블카 타임랩스

 

 

도착해서 사무라이 어쩌고 하는 인라인코스터를 타고 달린 뒤 젠 가든을 둘러보고 대관람차를 탔다. 생각보다 승객이 없었는데 날이 너무더워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높이올라가니 바람이 잘 통해서 버틸만 했다. 언덕위에 있는 커다란 대관람차라서 하롱베이 풍경이 눈에 잘 들어왔다.

 

저녁은 이름이 '착한식당'인 한식당으로 가서 삼겹살BBQ를 먹었다. 그리고 전날 못가본 야시장은 이날도 컨디션 난조로 패스했다.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다시 므엉탄 홀리데이 숙소로 돌아와서 베트남 여행 셋째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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