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VJC/VJ982] HAN(하노이)→PUS(부산)

2022-08-26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결과서

 

 

하노이로 갈 때와 달리 한국(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는 거의 만석이었다. 체크인 카운터부터 승객마다 수하물이 많아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 이미그레이션도 출입구 한쪽에 몰려서 승객들의 항공기 탑승이 늦어졌고 자연히 출발도 지연되었다.

 

 

 

 

 

탑승은 제시간에 했지만 상당히 지연출발했다. 좌석간격은 한국 LCC와 같지만 생각보다 의자가 불편한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피곤하긴했지만, 승객도 많았고 좀처럼 잠을 이루기는 어려웠는데 비몽사몽간에 날은 밝아왔고 부산 김해공항에 착륙할 수 있었다.

 

한국에 도착해서 입국할 때는 Q-Code에 검역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사진과 같은 노란색 종이를 작성해야하는데 대기줄이 큐코드에 비해서 서면이 너무 길어서 가능하면 Q-Code입력을 추천한다. 본인은 한국에 도착해서 줄서면서 입력했다.

 

 

현지에서 PCR검사만 받았다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 사진과 같이 Q-code 홈페이지 접속해서 여권번호, 항공기편명과 좌석, 생년월일 등 정보와 함께 신속항원검사 일시와 결과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국내 입국하면 다시 한번 PCR검사를 해줘야 한다.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가서 여기서도 QR코드를 통해서 접수를 하면 바로 PCR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다음 날 오전 9시에 결과를 받아야 비로소 여행은 안전하게 끝난다고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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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신속항원검사 (10 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