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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해 첫 날의

연례행사는 떡국을 끓이는 것이다.

 

 

 

운동도 빠질 수 없다.

먹었으니 운동을 해야한다.

그리고 또 먹기 위해 운동을 해야만 한다.

 

 

 

꽁치김치찌개는 좋은 술안주다.

 

 

 

새로 소주잔

 

 

 

 

 

 

뭐였을까 이 칼테일은

잭콕이나 뭐그런류

 

 

 

경상도식 소고기무국(부산식 빨간무국)이다.

사실 육개장이랑 뭐가 다른지는 잘모르겠다.

 

 

 

 

영국여행갔다온 친구가 준 선물

콘돔은 딱히 쓸일이 없었다.

아마도 지금쯤 유통기한이 지났을 듯

 

 

 

어째든 동네친구들이랑 참치회

발산머구리

 

 

 

지리탕도 먹고

 

 

2차로 자리를 옮겨서 더마셨다.

 

 

 

여전히 볼살이 빵실하다.

 

 

 

 

구내식당

점심식사 인증샷을 남긴 날은

혼자 밥을 먹었다는 뜻이다.

 

 

 

전 회사 동생들이 불러줘서

김포에서 소갈비살 먹었다.

 

 

2차로 아마도 봉구비어

 

 

 

대학원 신입생 OT

 

 

자기소개 시간도 있었다.

대문자 I에게는 힘들었지만 말이다.

 

 

 

 

 

볼더링 클라이밍하자고 동생이 꼬셔서

나갔는데 쉬는 날이었던가

그래서 그냥 건강한 저녁식사만 했다.

 

 

 

채선당에서 월남쌈과 샤브샤브

 

 

 

묭실 머리하러

 

 

 

볼살이 아주 그냥 빵빵하다.

 

 

 

고추장찌개도 훌륭한 안주가 된다.

아마도 반주

 

 

방토 첫수확

사이즈 비교

 

 

 

알수 없는 칵테일

레몬소주일까

 

 

 

마파두부도 가끔해먹는다.

두부를 많이 넣어서 색이 허옇게 변했다.

빨갛게 하려면 고춧가루를 1~2숟가락 넣어야한다.

 

 

 

고군분투하는 Temple 로모

처음으로 신규 화면 만들던 때라서 정신이

아주 저세상으로 나가있었다.

 

 

 

오뎅볶음과 오뎅탕

 

 

 

두부김치

 

 

 

냉동피자 였는데 씬피자에

칼로리도 낮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칼로리가 낮아도 한판을 다먹으면 의미가 없다.

 

 

 

겨울비가 내렸을까 우산들고 출근하는 로모

 

 

 

어묵볶음

떡볶이랑 비슷한데 떡 대신 오뎅만 넣었다.

사실 떡보다는 어묵이 더 좋다.

 

 

 

한정판인 행운버거가 나오면 한번씩 먹어주는 편

행운은 언제쯤?

 

 

 

집에서 혼맥

 

 

 

구내식당

항상 알면서 실천 못하는 것은

밥을 적게 퍼와야지 살이 빠진다는 사실

 

 

 

소고기가 먹고 싶던 날

아마도 살치살

 

 

 

나름 플레이팅도 열심히 하는편

 

 

 

 

이건 수입산 목살을 사서 칼집내고

재워두는 것이다.

양념육을 사도 되지만 이 편이 휠씬 신선하고

더 맛있다.

 

 

 

구내식당 쌀국수

 

 

 

호박고구마 쪄먹은 날

 

 

 

목살이 잘 자고 있는지 확인

좀더 재워둔다.

 

 

 

다음날 구워본다.

 

 

아주아주 훌륭하다.

 

 

 

된장찌개까지 끓여서 같이 먹으면

최고의 술상이다.

 

 

 

설날이라 비행기 타러 공항가는 길

 

 

 

 

 

어머니와 함께 농산물시장에 음식재료 사러

 

 

 

이것저것 꽤많이 샀다.

 

 

 

저녁때는 광안리 해변으로 산책갔다.

 

 

 

 

혼자나갔다.

아나고회가 먹고 싶었지만, 

마땅히 파는 곳이 없어서 먹지는 못하고

혼자 아인슈페너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친척들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음식준비를 도왔다.

 

 

 

오후에는 고향친구 만나러 외출했다.

둘다 서울에 살면서 만나는 것은 왜 부산?

 

 

 

커피한잔하고

 

 

 

친구 폰으로 찍었는데 어플이 과도했다.

내가 아닌 듯

 

 

 

조금 아쉬웠는지 대변항까지 갔다.

 

 

회먹으러 갔다.

 

 

사실은 아나고회가 땡겼다.

 

 

 

다음 날도 친척들 오는 시간에 맞춰서 식사준비를 도왔다.

 

 

 

또다른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먼저나왔다.

김태정숯불소갈비

 

 

소고기 먹고 들어왔는데 다시 저녁식사시간이었다.

배가 불러서 떡국만 조금 먹고 말았다.

 

 

 

소화시킬 겸 해운대로 갔다.

 

 

 

고향은 고향이다.

 

 

 

 

 

마지막날 그렇게 노래부르던 아나고회를

먹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두루치기 두부김치

메뉴명을 무엇이라 해야할지

그냥 좋은 막걸리 안주였다.

 

 

 

함박눈이 쏟아지는 출근길

 

 

 

 

 

강릉에서 군생활 할 때 그렇게 많은 눈을 보고

눈도 엄청나게 많이 치우고 고생했어도

아직도 눈이 내리면 기분이 좋다.

그것은 아마도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부산이 고향인 탓일 것이다.

 

 

 

 

 

 

화장실에서 사진이 잘나오는 편

이유는 모르겠다.

 

 

 

동기생 만나서 원조수구레

 

 

소맥이다.

쓰면서 보니 거의 매일 술마신 것 같다.

 

 

 

정영욱 에세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

 

 

 

 

한끼뚝딱 밀키트

역시 요리하는데 매우도움이 되었다.

 

 

 

대충 넣고 끓이기만 하면되는 매우 쉬웠다.

요리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할까

 

 

 

돼지고기 목살구이

나는 후추참기름장을 상당히 좋아한다.

 

 

 

나초칩에 와인 한잔

 

 

 

주말이었다.

아침에 운동하고

 

 

 

술마시러 시흥으로 갔다.

 

 

 

소소시 먹으러

 

 

사실 술마시러

 

 

 

술병이 쌓여간다.

 

 

 

노래방에 갔다가

술도 깨고 소화도 조금 되었을 무렵

아쉬워서 오이도로 가서 해장겸 저녁식사

 

 

칼국수도 그렇고 해물파전도

양이 많아서 꽤많이 남긴 것 같다.

그래도 많은 대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바닷가라서 바람은 차가웠고 또 많이 불었다.

 

 

소불고기였던가

버섯이랑 떡국떡이랑 이것저것 넣고 볶았다.

당면도 넣으니 나쁘지 않았다.

 

 

1월의 마지막날

옛날 통닭과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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