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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려고 비행기 타러 공항왔는데

간밤에 내린 눈이 항공기 동체에 조금 남아있음

아이싱컨디션으로 제빙하는데 시간 많이 걸림

눈 내린날 첫 비행기는 타지말것

다른 곳에서 온 것들은 제빙없이 바로 출발

 

 

 

기내대기가 상당히 길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겨울이었다는 것

여름이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수도

여름에는 아이싱컨디션 걸릴 일도 없겠지만,

 

 

 

우여곡절끝에 부산도착

 

 

 

전철타고 집으로

 

 

 

나름 오션뷰

하지만 앞에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한다면?

 

 

 

광안리 해변 산책

 

 

 

 

 

 

 

안녕, 광안리

 

 

 

이 날은 한참 걸었다.

 

 

 

해운대 동백섬쪽에서는 대마도도 보였다.

 

 

 

해운대해수욕장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짧은 부산여행

 

 

 

여기서도 자주 배달해서 먹었다.

밀방떡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점 별로였던 기억

조금 귀찮아도 직접해먹는 것이 최고다.

 

 

 

눈내린 출근길 서초역

 

 

 

완연한 겨울

앙상한 나무가지

 

 

사진에는 잘안보이지만

꽤 굵은 눈송이가 떨어지고 있었다.

 

 

 

 

읍퇴모 홍대 대방어파티

 

 

해물라면까지

 

 

인생네컷

 

 

 

부메랑 쓸줄 모르는 아조씨 로모

 

 

결국 이런식이지

 

 

 

윙봉 감튀 맛집 봉구비어

 

 

 

연남동 이선균 누구야

 

 

 

모교 방송통신대학교 재방문

대학원 면접하러 혜화역

 

 

 

배진수어시장

동기생 만나서 방어회 먹으러

 

 

 

술마시고 사격을 하자고

아쉽게도 상품은 획득하지 못했다.

직업군인 7년 모두 헛일이었다.

 

 

아마도 브롱스

해장은 피자다

 

 

 

다음날 양선지해장국으로 해장하고

 

 

 

인천 계양산 등산

 

 

발이 잘리거나 수평안맞거나 

친구야 사진 실력 ... 할많하않

아무튼 찍어줘서 고마워

 

 

 

 

 

 

술안주로 훌륭한 닭갈비

 

 

 

소주잔은 좋은데이지만 아마도 새로소주

 

 

 

알탕도 좋은 술안주

 

 

 

대학원 합격

하지만 셀프 재적당했다는 슬픈 현실

석사 학위의 문턱은 꽤나 높게만 느껴졌다.

 

 

 

또다른날 대방어 모임 마곡

전회사 동료들 

 

해물 매운탕

 

 

 

인생도 회처럼 날로 먹고 싶다.

이렇게 뱃살이 많다면 방어로 태어났을 것을

 

 

 

겨울이라 잘먹어서 볼살이 빵빵하다.

광각왜곡이라 궁색한 변명을 해본다.

 

 

 

그리 많이 마신것 같지는 않은데 

아마 필름 끊겼던 것 같다.

물론 다행히도 무사히 집에는 잘들어갔다.

(가방을 잃어버렸다. 아니 정확하게는 내가 버렸다.

이 부분은 기억난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사진에서 이미 눈이 풀린듯

 

 

 

 

아마도 이때쯤부터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너무 추워서 밖에서 운동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쯤 

구내식당에서 이벤트로 준 카스테라

나름 대기업의 맛 아워홈

 

 

 

감자전이 먹고 싶어서

겨울이라 그런지 감자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대신 저렴했던 기억이다.

 

 

 

나름 열심히 만들었지만,

 

 

조금 태웠다.

그리고 찢어졌다.

내가 해본 음식들 중에서는 전부치는 것이 가장어려웠다.

아마도 많이 시도하지 않은 탓이리라.

 

 

 

작고 소듕한 방토가 많이 자랐다.

아마도 첫 수확(?)

 

 

 

 

다행히 재발급이라서 출입증은 빨리나왔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동일한 기종으로 다시 구매

신기한 것은 지갑은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사실

뭐 딱히 신기할 일도 아니긴 하다.

 

 

 

눈이 참 자주내리던 겨울이다.

 

 

 

 

타세권 장점

 

 

 

동기생이 술마시자고

조아라황소곱창

곱창전골이었는데 맛이 별로였다.

 

 

술맛만 좋았지

 

 

 

크리스마스 이브 때

혼자라 그런지 기분도 우울해서

방어회 사러 수산시장 방문

 

 

 

대방어회

 

 

 

수육할 준비

 

 

 

굴보쌈하려고 굴도 샀다.

한근이 400g이었던 기억인데,

반근만 샀다.

 

 

 

꽤 그럴싸하다.

잡내를 잡기위해 이것저것 넣었는데

쌍화탕이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색깔도 잘나오는듯

 

 

 

앞다리살이었는데

그냥 삼겹살이나 목살로 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한상 푸짐하게 차렸는데

이미 저녁 7시가 되어있었다.

사실 너무 많아서 다먹지는 못하고

꽤많이 남겼고 다음날에도 먹었다.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 였다.

 

 

 

 

크리스마스의 로모 자화상

 

 

 

크리스마스에도 헬스장

운동하는 회원이 적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소고기 무국

 

 

 

동화가든 비빔국수

 

 

 

첫 수확이 될 방토가 빨갛게 익었다.

한 1년을 길렀는데 방토는 6~7개쯤 열렸고,

앞으로는 키우지 않고 그냥 사먹기로 다짐했다.

 

 

 

 

연말이라 집앞 분식점에서

빨간어묵과 일반어묵을 사서 술한잔

 

 

 

닭갈비에 새로소주

기분도 싱숭생숭

술마시려고 술안주를 요리하던 로모

 

 

 

 

12월의 마지막 날

 

 

장보러 마트가서 벤티 커피 한잔

 

 

 

새로 사고 잔도 get

한참 새로소주를 좋아할 때다.

 

 

 

전 회사 같이 다니던 동생이 요리해달라고 해서

닭도리탕 재료 사와서 끓이는 중

 

 

 

비주얼은 좀 별로긴한데 맛은 좋았다.

 

 

 

양이 많아서 팬 채로 그냥 먹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22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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