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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화요일

 

라오스 시내(?) 시골(?)이라면 떠오르는 바로 그 모습

 

환전하러 들어간 은행, 업무 처리 속도가 거의 정지 상태라서 탈출
이런 사설 환전소로 가야 불같은 한국인 스피드에 맞음
훼이싸이-팍벵-루앙프라방 이틀치 배표 구입 1인 210,000 LAK (라오스낍) 한국돈으로 약 30,000원
매표소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글씨는 못읽으니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추자.
길거리 맛집 발견 !
대략 이런 비주얼 고기들었고 쌀국수에 숙주 그리고 파와 고수, 그릇이 포인트다.
기본 풀떼기를 많이 줘서 좋았다.
한국으로 치면 무슨 할매쌀국수 존맛탱 전화번호 그정도인듯
허름해보여도 손님많고 장사가 잘된다.
배에 탑승하기 전에 간식을 구매하려고 식료품점을 둘러본다.
대략 가격표 아마도 태국바트(THB)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바게트 샌드위치와 아이스커피를 샀다.
거대한 아이스 커피
선착장엔 마을버스같은 배들이 아주 많았다.
정말 많다. 끝에 쪽에는 집처럼 사용하는 배도 있다.
선착장 가는 길
나름 멋진배들
탑승 완료, 서양인들이 많다. 동양인은 현지인 외에는 볼 수 없었다.

 

수상 가옥 겸 배들
훼이싸이 안녕
황금빛(?) 흙탕물의 메콩강을 달린다.
멀리 스피드 보트가 지나간다.
전날 통과한 국경 다리 밑을 통과한다.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다. 
비가 들이치지 않게 천막을 내렸다.
미리준비해두었던 바게트
디젤엔진
미친듯이 내리는 비
하늘이 구멍 뚫린듯
슬로우 보트는 계속 달린다.
느림의 미학, 여행이란 기다림의 연속 아닐까
라오스 맥주 비어라오도 빠질 수 없다. 640ml 병 당 10,000 LAK (1,500원 수준)
픙경은 아름답다기 보다 뭐랄까 고요하다고 해야할까 평화롭다.
해도 뜨고 낚시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현지인들
영화속의 한 장면 같다고 할까
비가 내렸다가 해가떴다를 반복한다.
중간 중간 마을에 들린다. 꽤 많은 곳을 들렸다. 어딘지는 알 수 없다.
거의 하루 종일 배위에서 보냈다.
드디어 중간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
배에서 내리자 마자 숙소 호객이 많다. 하지만 숙소 상태를 알 수 없으니 아무 차나 올라타지 않았다.
숙소는 2박해서 90,000 LAK (13,000원 수준) 시설은 기대하지 말 것 - 보통은 1박만 하고 모두 떠난다.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전망 좋은 인도 음식점
분위기는 좋다.
맥주 는 언제나 옳다 역시 10,000 LAK
스푼가 포크
찰밥(5,000LAK) 감자튀김(30,000LAK) 탄두리half치킨(30,000 LAK) 화폐단위가 커서 비싼줄 알았는데 사실 저렴한 편이다.
그렇게 팍벵에서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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