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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금요일

호텔에서 조식먹는 라운지(?) 풍경
유토피아로 간다.
강이 보이는 가든 레스토랑 그리고 바
안으로 들어가자 분위기가 점점 더 좋아진다.
일단 누워보자

 

자리가 너무 좋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다.
발 아래로 보이는 풍경
Beer Chaser 15,000 LAK
Poor man's Alcohol+Mix 15,000 LAK
햇살은 따갑지만 그늘은 시원하고 하늘도 아름다웠다.
Nam khon River 그림 한장
다른 자리들도 둘러본다.
한국에도 이런걸 하나 만들어볼까나
천정도 운치있다. 미사일 꼬리날개 같은게 걸려있다.
길을 걷다 특이한 다리를 만났다. 오토바이만 다닐 수 있다.
사람은 그 옆으로 다닌다.
남콩강과 멀리 이름모른 사원 꼭대기가 보인다.
루앙프라방 상공을 비행하는 라오스항공의 저 비행기가 훗날 만나게 되는 ATR72 ...  그 때는 몰랐지
대나무 다리
홍수같은 수해가 나면 쓸려가 버리는 다리라서 통행료를 내야한다. 5,000 LAK
다리를 건너며 보이는 풍광은 나쁘지 않다.
통행료가 있는 부분에서 놀랐으나 대나무 다리는 처음이라
허접하지만 나름 티켓도 있음
한 폭의 그림같지 않은가
조금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햇살이 따가웠다.
만만한 것은 시원하고 와이파이 빵빵한 조마 베이커리
루앙프라방 와이파이 성소 하지만 아아가 비싼 편 21,000 LAK
비교적 세련된 툭툭인줄 알았는데 e-bus
길가의 상점앞에 놓여진 꽃잎
강가에 의자와 테이블만 있어도 운치가 있다.
E-bus 노선도
까오삐약 맛집이라고 한국에도 소문남
일본에도 소문남
아무튼 맛있다.
까오삐약 무(돼지고기) 10,000 LAK
숙주와 라임 듬뿍
당연히 넣어준다.
까오삐약 카이(계란) 12,000 LAK 누룽지 같은 카오콥 추가 1,000 LAK
거 누룽지 튀김이 아니오 ?
또다른 대나무 다리가 보인다.
이름모를 사원
라오스는 사원이 참 많다.
루앙프라장 시장으로 왔다.
크레페 맛집
생과일 쉐이크 정말 저렴하다 라오스에가면 많이 먹을 것  !! 10,000 LAK
시장 골목
코코넛빵 5,000 LAK
바나나 구이 맛집 개당 1,000 LAK
초록초록 황금 사원
택시 커피 - 봉지 커피 10,000 LAK
아주아주 달달하게 만들어주신다.
봉지에 담아주는데 빨대로 구멍을 뚫어서 마신다.
담 넘어 훔쳐보기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자 야시장이 문을 연다.
별거 별것 다 파는데 가격은 거의 똑같으니 흥정을 잘하기
꼭 깍아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흥정필요
디자인은 비슷하다.
아주 멋지게 장식한 툭툭
시장표 까오쏘이에 도전
15,000 LAK 맛은 좋다. 고수향 
생각보다 장사가 잘된다.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초록 환타가 신기해서 사봄 3,500 LAK
야밤에 꼬치구이 사러 나옴
8개 사서 20,000 LAK
비주얼은 아주 좋았지만 다음 날 탈이 났다. 꼬치가 문제인가 술이 문제인가
동네 가게에서 구매한 라오라오위스키 20,000 LAK
동네 가게에서 데려온 프링글스 반가운 훈민정음
특이한 조합의 술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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